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 창단 20주년 그랜드슬램 달성

2024-11-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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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우승으로 4관왕

위덕대학교(김봉갑 총장) 여자축구부가 창단 20년 이래 첫 4관왕을 달성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위덕대
위덕대학교(김봉갑 총장) 여자축구부가 창단 20년 이래 첫 4관왕을 달성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위덕대

위덕대학교(김봉갑 총장) 여자축구부가 창단 20년 이래 첫 4관왕을 달성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홍상현 감독)는 11월 11일 포항 양덕구장에서 개최된 2024한국여자축구 추계연맹전 결승에서 세종고려대를 2-1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4년 한해 동안 춘계연맹전, 전국여자축구선수권, 제105회 경남전국체전 우승과 함께 이번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우승함으로써 4관왕을 달성했다.

엄대영 위덕대학교 대학스포츠단장은 ”여자축구부가 창단 20주년 되는 해에 매우 의미 있는 우승 선물이었으며, 우리 대학 여자축구부가 축구명문이 될 수 있도록 대학본부와 대학구성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