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김제시 6위 입상
2024-11-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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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도약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육상연맹에서 주관한 제36회 전북 역전마라톤대회에서 6위에 입상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열린 금번 전북 역전마라톤대회는 전주 ~ 군산(50.2km), 순창~전주(69.8km)등 총 120km 구간을 도내 각 시·군에서 12명 이내의 선수들이 출전해 구간별 계주형태로 치뤄졌으며, 엘리트육상선수와 일반마라톤동호인들이 함께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김제는 지난 제26회 대회 당시 ‘5위’라는 최고 성적을 거둔 이후 제34회 대회에서 9위에 머무르는 등 단체 성적에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종합 6위와 감투상(김제 김승관)을 수상했다.
최미화 체육진흥과장은 “김제시 지평선전국마라톤대회와 스포츠클럽 러닝크루 등을 통해 마라톤 저변 확대화를 위한 꿈나무와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하여 내년 대회에서는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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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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