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바 데이트 포착?… 정우성, 함께 작품 활동한 여배우와 '열애설'에 초고속 입장 내놨다

2024-11-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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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신현빈, 커뮤니티발 열애설 초고속 부인

배우 정우성과 신현빈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배우 정우성이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배우 정우성이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9일 뉴스엔에 따르면 두 사람의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와 유본컴퍼니는 열애설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번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해외 팬들이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팬들은 두 사람이 함께 착용한 패딩과 모자를 커플 아이템으로 지목하며 열애를 추측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이들이 착용한 아이템이 드라마 스태프들이 함께 맞춘 것이었으며 두 사람이 함께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와인바는 오픈된 공간에서 다른 스태프들과 함께한 자리였던 것이 알려졌다.

정우성과 신현빈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지니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태양은 없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감시자들', '서울의 봄'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남자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신현빈은 2010년 영화 '방가? 방가!'로 데뷔했다.

그는 '공조' 등 굵직한 영화는 물론 '슬기로운 의사생활', '재벌집 막내아들' 등 드라마에서도 확실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ome 용현지 기자 gus8855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