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급증! 전년 대비 576% 증가한 해외 여행지
2024-11-09 08:29
add remove print link
롯데관광개발, 남미 4개국 여행 패키지 출시
세계 3대 폭포와 소금사막 여행 일정 포함
롯데관광개발이 남미 4개국으로 떠나는 여행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여행 상품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등 남미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출발한다.
여행 일정은 7박 11일과 8박 12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코스는 남미의 자연경관과 문화적 특색을 고루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패키지의 하이라이트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이구아수 폭포를 모두 방문하는 일정이다.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구아수 폭포는 그 규모와 경관으로 유명한데, 아르헨티나 쪽과 브라질 쪽 각각의 폭포를 모두 감상하며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볼리비아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유니 소금사막'을 여행 일정에 포함시켜 특별한 여행을 선사한다. 우유니 소금사막은 매년 12월부터 4월까지 우기 시즌에 물이 고여 거대한 거울처럼 반사되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이 장관을 배경으로 한 별빛투어 역시 여행의 묘미를 더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이와 함께 프리미엄 여행 상품인 ‘하이앤드(HIGH&)’ 브랜드로 남미 5개국을 방문하는 16박 20일 일정의 비즈니스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11월부터 3월까지 매주 한 번씩 출발하며,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을 이용한 고급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아직 출발일이 많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남미 여행 상품에 대한 예약이 전년 대비 576% 급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남미는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여행지인 만큼, 롯데관광개발에서 준비한 디너쇼와 별빛투어 등 특별한 체험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