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사회복지학과, 2024-3학기 현장중심형 전공진로 강화 프로그램 실시

2024-11-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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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와 사회복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6일 국제회의장에서 2024-3학기 현장중심형 전공진로 강화 프로그램으로 현장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본 특강의 대상은 사회복지학과 전공 교과목인 ‘인간행동과사회환경’,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을 수강하는 학생들이며, 이날 강사로는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염건이 팀장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AI가 사회복지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AI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강에 참여한 김혜빈(사회복지학과 23학번) 학생은 “특강을 통해 이미 AI 시대에 살고 있음을 깊이 체감하였고 정서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부분은 AI보다 사람이 뛰어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예비사회복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감 능력을 키우고 AI 기술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