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싼값에 엄청난 물량 푼다…” 이번 주말 이마트 무조건 가야하는 이유 (+행사 상품)
2024-11-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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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고객 부담 덜기 위해 최저가 수준의 특가 행사 준비했다”
이번 주말(토·일) 이마트에 가지 않으면 후회할 수도 있다.
이마트가 무려 60% 싼값에 엄청난 물량을 매장에 푸는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가 가을배추 69만 포기를 3주간 '김장 먹거리 행사'를 통해 특가에 판매한다고 8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행사 첫 주차인 8일(금)부터 14일(목)까지는 준비한 물량 중 30만 포기를 1포기당 1600원대에 내놓는 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6일 기준 배추 1포기(상품 등급) 소매가격은 평균 4549원이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에 이보다 60%가량 싼값에 배추를 고객에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김장 먹거리 할인'을 지원받아 배추 30만 포기를 1망(3포기)당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 5984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또 구매 다음 날부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e머니' 1000점을 추가로 적립해 실제 구매가를 4984원으로 낮췄다. 이는 최종적으로 배추 1포기당 1661원에 판매하는 셈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김장재료 모든 품목에 대해 20% 정부 할인을 지원하고 유통 업체의 20% 할인을 추가해 소비자 가격을 최대 40% 낮춘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 초부터 특정 산지가 아닌 문경과 아산, 예산, 서산, 춘천, 해남, 무안 등 전국 각지에서 가을배추 물량을 대량으로 확보해 가격을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이마트가 준비한 가을배추 가운데 나머지 39만 포기(13만망) 가격은 행사 주차 별로 결정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행사 첫 주 기간 '다발 무' 1단(5∼6개)은 농림축산식품부 연계 행사를 통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5584원에 팔고 'e머니' 1000점도 추가로 적립해 준다고 밝혔다. 또 김장 시 보쌈용으로 인기 있는 국내산 냉장 돼지 삼겹살과 목심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하고 추가로 'e머니' 5%를 적립해 준다고 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이마트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김장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최저가 수준의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고객이 저렴한 가격에 온 가족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마트는 지난달 25일부터 절임 배추를 7만 박스(20㎏)를 최저 2만 원대에 예약 판매했다. 당시 영업 시작 전 고객들이 줄 서는 일명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한편 이마트는 이번 금·토·일(11월 8~10일) 경북 영천시와 함께 샤인머스캣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이 기간 영천 샤인머스캣 1박스(1.5kg) 1박스를 8800원에 판매한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