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째 열애 중'… 남희두♥이나연 '결혼 계획' 언급에 눈길 확 쏠렸다

2024-11-07 18:12

add remove print link

남희두♥이나연 "아직 해야 할 일 많아"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서는 아나연과 남희두 커플이 이용진과 함께 타로점을 통해 현재의 연애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승연애' 이나연, 남희두(왼쪽)가 지난해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 VIP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환승연애' 이나연, 남희두(왼쪽)가 지난해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 VIP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두 사람은 연애 7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환승연애2’에서 감정을 다시 확인한 후 이후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이용진은 두 사람이 뽑은 카드를 읽으며 “나연 씨가 희두 씨를 매우 사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희두 씨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나왔다”며 두 사람의 감정 차이를 언급했다.

이용진은 나연에 대해 “무조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며, 희두는 “예의가 있고 순서가 있어야 하는 성격”이라고 해석했다.

두 사람의 궁합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이에 나연은 “요즘 관계가 정말 안정적이라고 느낀다”고 말했고, 남희두는 “나연에게 기댈 수 있는 부분이 생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타로 리딩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결과는 ‘아직’이었다.

이용진은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며 “현재는 지켜야 할 것이 많고 해야 할 일이 많아 결혼에 소극적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 모두 해당 결과에 대해 동의하며 당장 결혼을 고려하지 않는 상황임을 인정했다.

앞서 두 사람은 오랜 연애 기간으로 결혼 시기에 대한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환승연애2' 종영 이후에는 두 사람의 결혼설이 꾸준히 제기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의 미래를 점치는 타로 카드에서 이용진은 “이런 카드 조합은 처음이다. 도 아니면 모”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미래는 매우 극단적일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그는 “두 사람의 미래는 희두 씨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희두 씨는 하나의 인생 챕터가 끝나면 사랑에 올인할 수 있는 성격”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가 나중에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home 용현지 기자 gus8855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