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르투아, 아티스트 협업 한정판 ‘챌리스’ 세 번째 에디션 공개

2024-11-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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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1시부터 ‘크림(KREAM)’에서 단독 공개 및 선착순 판매

이광호 아티스트와 스텔라 아르투아 아트 피스 에디션 사진 / 스텔라 제공
이광호 아티스트와 스텔라 아르투아 아트 피스 에디션 사진 / 스텔라 제공
벨기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아티스트와 협업한 한정판 전용 맥주잔 ‘챌리스(Chalice)’를 공개한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아트 피스 에디션(Art piece Editi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티스트 ‘미래(MIRAE)’, ‘이덕형(DHL)’에 이어 아티스트 이광호의 작품 ‘Tonight, Tonight’을 세 번째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예술계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4명의 작가와 만나 한정판 ‘아트 챌리스(Art Chalice)’를 제작해 선보이는 연간 프로젝트다. 챌리스는 해당 브랜드 고유의 전용 잔으로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거품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한다.

이광호 아티스트는 PVC, 전선 등 공업용 재료를 활용해 조명, 가구, 오브제 등을 제작하는 아티스트로,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평범한 재료들의 특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스텔라 아르투아 아트 피스 에디션 사진 / 스텔라 제공
스텔라 아르투아 아트 피스 에디션 사진 / 스텔라 제공

그는 늦은 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제품을 마실 때 느끼는 행복함과 여운을 이번 작품에 담아냈다고 밝히며 “맥주를 마신 후 빈 잔을 통해 주변을 바라봤을 때, 주변이 금빛 별로 차오르는 듯한 환상적인 순간을 로고에 투영해 아름다운 잔상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아트 챌리스 세 번째 에디션은 거품이 넘쳐 흐르는 모습을 그만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해석했다. 풍성한 거품을 표현한 오브제는 스텔라 아르투아를 마시는 순간 느껴지는 기쁨에서 영감을 받아 빨강, 초록, 파랑 등 무지개를 연상하게 하는 다채로운 색상으로 형상화했다.

관계자는 “오감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예술 작품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ome 이예원 기자 dldpdnjs123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