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 예천군, MZ세대 공직자 지역 발전 견인한다

[위키트리=예천] 황태진 기자 = 경북 예천군이 MZ세대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청책 아이디로 개발로 군 발전을 견인한다.

군은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혁신 주니어보드 사업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총 6개 팀 28명의 젊은 MZ세대 공직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전문 교수진의 지도를 받으며 새로운 사업과제를 발굴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으며, ‘두근두근, 변혁도모의 러브레터’, ‘군수님과 함께하는 변혁도모 피크닉’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도전하는 모임, ‘변혁도모’ 란 슬로건 아래 정책 아이디어 발굴 활동에 매진했다.

또, 팀별 발표를 통해 ‘예천형 어르신 통합돌봄사업’, ‘신도시-원도심 녹색도시공간 재생사업’, ‘원스톱 여성·아이 지원센터’, ‘크리에이투어로 예1000% 즐기기’, ‘송평천 리뉴얼 사업’, ‘예천군 워케이션 구축 사업’ 등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된 정책 아이디어들은 각 부서로 공유되고 각종 공모사업 대응 및 군정 시책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혁신 주니어보드 단원들이 제안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 아이디어가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