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1년 만에… 곽시양·임현주 '결별' 소식 전해졌다
2024-11-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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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소속사 “두 사람 최근 결별… 친한 사이로 남기로”
배우 곽시양과 임현주가 최근 결별했다.
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연애의 마침표를 찍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곽시양과 임현주는 지난해 9월 열애 소식을 알리며 공개적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오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곽시양은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해 연인인 임현주를 언급하기도 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공개 열애 약 1년 만인 5일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임현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iMBC 연예에 "임현주와 곽시양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며 "친한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알렸다.
곽시양은 1987년생으로, 2014년 독립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쌈, 마이웨이', '홍천기', '미남당', '재벌X형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내년 공개 예정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 출연할 계획이다.
임현주는 1992년생으로, 2018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웹드라마에 활발히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