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1년 만에… 곽시양·임현주 '결별' 소식 전해졌다

2024-11-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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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소속사 “두 사람 최근 결별… 친한 사이로 남기로”

배우 곽시양과 임현주가 최근 결별했다.

방송인 임현주가 2018년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티캐스트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10’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방송인 임현주가 2018년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티캐스트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10’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연애의 마침표를 찍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곽시양과 임현주는 지난해 9월 열애 소식을 알리며 공개적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오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곽시양은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해 연인인 임현주를 언급하기도 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공개 열애 약 1년 만인 5일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임현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iMBC 연예에 "임현주와 곽시양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며 "친한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알렸다.

곽시양은 1987년생으로, 2014년 독립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쌈, 마이웨이', '홍천기', '미남당', '재벌X형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내년 공개 예정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 출연할 계획이다.

임현주는 1992년생으로, 2018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웹드라마에 활발히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배우 곽시양이 2022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VIP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배우 곽시양이 2022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VIP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home 용현지 기자 gus8855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