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백란 교수, ‘AI 미래교육 혁신’ 광주교육연수원 특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백란 교수는 11월 4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지역 초중등 교원들을 대상으로 'AI와 창의성의 만남 : 미래교육을 위한 혁신적 교수법'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연수에는 광주지역 초중등 교원 22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 시대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교수법과 창의적 교육 방안이 제시됐다.

백란 교수는 강연에서 "AI 시대의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교육 현장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방법, 창의적 교수법 설계, 학생 중심의 프로젝트 학습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들이 다뤄져 참석 교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AI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교육 방법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높이 평가했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AI 중심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AI 교육 확산과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