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교육 공모전 ‘대상’ 수상

2024-11-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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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심뇌혈관질환 안심 거리 조성하는 등 신규 사업 활발히 전개

대구 달성군보건소가 최근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 2024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대구 달성군청 전경    /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보건소가 최근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 2024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대구 달성군청 전경 /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달성군보건소는 최근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 2024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달성군은 특히 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성군지부와 협약을 맺어 전국 최초로 심뇌혈관질환 안심 거리를 조성한 점과 증가하는 젊은 만성질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한 달성청년혁신센터, 디지스트, 건설 현장 등의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제작된 영상 및 카드뉴스 등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를 지역주민들이 시공간적 제약 없이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QR코드로 제작해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달성군민의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