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원이라는 거액을... 배우 변우석과 관련해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2024-11-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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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대중의 사랑을 선행으로 돌려주는 변우석
배우 변우석이 자신에게 쏟아지는 대중의 사랑을 조용히 선행으로 돌려주고 있다.
변우석이 지난달 세브란스병원에 3억원을 소아환자들의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이데일리가 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변우석이 선행의 공개를 원치 않았기에 이 같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세브란스병원은 변우석의 기부 덕분에 많은 소아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변우석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연 류선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드라마를 통해 한국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주목받으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 잡았다.
작품을 마친 후 그는 서울을 비롯해 대만, 홍콩, 태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을 돌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투어를 가졌다. 각국 팬들은 그의 매력에 열광했고, 이에 따라 여러 브랜드가 변우석을 앞다퉈 모델로 선정하기에 이르렀다.
변우석은 NH농협은행,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일룸, 피지오겔, 베스킨라빈스, 팔도비빔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얼굴이 됐다. 특히 교촌치킨의 모델로 선정된 것은 화제가 됐는데, 교촌치킨이 모델을 교체한 것은 9년 만이었다. 이디야 커피 창사 최초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변우석은 다방면에서 상업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변우석의 인기는 패션 업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앰버서더로 발탁되면서 글로벌 패션계에서도 주목받고 있음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