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맑은 도시로 공식 인정 받다! 군산시, 2024년 공기의 날 ‘굿에어시티상’ 수상

2024-11-0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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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공기 질 개선 노력과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 전기차, 수소차 등 저공해 차량 보급 확대 통해 교통 분야에서의 오염원 감소 노력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기의 날 행사에서 ‘굿에어시티(Good Air City)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굿에어시티(Good Air City) 상’ 수상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굿에어시티(Good Air City) 상’ 수상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굿에어시티는 공기의 질 개선 노력을 통해 희망적인 미래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시는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 등 저공해 차량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버스 등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을 도입하여 교통 분야에서의 오염원을 줄이는 노력을 해왔다.

또한 ▲환경 교육과 캠페인 지속 ▲공기 질 개선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제시 ▲ 환경오염 모니터링 시스템 통한 실시간 대기 상태 점검 ▲신속한 환경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주력했다.

따라서 이번 수상은 공기 질 개선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한 정책에 대한 평가이자 군산시가 환경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군산시 환경정책과는 “이번 수상은 시민 모두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군산시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앞으로 더욱 강화할 것이며, 시민들과 함께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home 김가인 기자 rkdls25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