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펫산업 예비창업자 컨설팅 교육’ 참여
2024-11-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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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펫산업 예비창업자 컨설팅 교육’ 참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지난 10월 30일 광주여대 취창업지원센터와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업혁신과에서 주최한 ‘펫산업의 예비장업자 컨설팅 교육’ 특강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여대 정보통신관 세미나실에서 반려동물보건학과 재학생들과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광주여대 재학생 및 광산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협동조합 더펫하우스 정욱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반려동물 시장의 흐름과 변화, 펫산업 창업을 위해 필요한 사항, 반려동물보건학과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한 정보들과 사례들을 교육했다.
정욱 대표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융복합산업이기 때문에 동물 분야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접목으로 나만의 혁신성이 있어야만 펫산업 창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재학생들은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자격증 취득, 동물 언어를 알 수 있는 책 읽기 등 궁금증을 가지고 많은 동물을 접할 것”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반려동물보건학과 재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펫산업의 현실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고 펫산업 창업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펫산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추교문 교수는 “펫산업 창업 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펫산업의 현실을 관심 있게 바라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며 앞으로도 펫산업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학생의 역량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