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치기공학과, ‘치과기공사 직무 알리기 캠페인’ 참여

2024-11-0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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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치과기공사회, 치과보철물 전시와 안내…학과 홍보활동도 병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치기공학과(학과장 문준모)는 11월 2일 광주 송정역 광장에서 광주광역시 치과기공사회 함께 ‘치과기공사 직무 알리기 캠페인’및 치기공학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시 치과기공사회, 광주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 호남대학교에서는 문준모, 유상희 교수와 치기공학과 재학생 3명이 함께 참여했는데,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치과보철물은 치과기공사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치과기공사 직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과기공사를 양성하는 학과가 치기공학과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치과기공사회는 송정역 광장에 다양한 치과보철물을 전시하여 치과기공사가 하는 업무를 소개하고, 치약과 칫솔 세트 약 1,000개를 선물로 배포했으며, 치기공학과는 자일리톨 캔디와 홍보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캠페인에서 만난 한 광주시민은 “이번 행사로 치과기공사라는 직업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전시된 다양한 치과보철물을 직접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정교하게 하나하나 제작된 치아 모양을 보며 예술 작품을 보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치기공학과는 20025년 상반기에도 치과기공사의 직무와 치기공학과를 홍보하는 행사를 광주광역시 치과기공사회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