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의 선의' 표했다… 장윤주가 큰돈 선뜻 내놓은 이유
2024-11-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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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해진 모델 겸 배우 장윤주 근황
배우 장윤주가 영화 '최소한의 선의' 영향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장윤주는 지난 1일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해 7000만 원을 기부하며 청년들의 자립과 꿈을 응원했다.
장윤주는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후원하며 “올해 초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곳으로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최소한의 선의’를 촬영하며 늘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던 생각이었는데 실제로 실천하게 돼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다. 저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최소한의 선의'는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고등학교 교사 ‘희연’이 반 학생 ‘유미’의 임신으로 혼란을 겪지만 ‘유미’의 상황을 고민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
장윤주는 극 중 주인공 희연 역을 맡아 담임으로서, 어른으로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지 그 선이 어디까지인지를 고민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배우로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해당 작품 이후 장윤주는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하고 최대한의 선의를 표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장윤주의 따스한 마음이 깃든 영화 ‘최소한의 선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