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타고 누적 관객 수 16만 돌파...20년 만에 재개봉 한 레전드 영화
2024-11-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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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 4주 차 주말까지 꾸준한 흥행
영화 '노트북'이 개봉 4주 차 주말까지 재개봉 누적 관객 수 16만 관객을 돌파했다.
'노트북'은 개봉 4주 차에도 꾸준한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개봉 4주 차 주말까지 16만 4735명을 동원, 16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이 영화는 입소문 흥행의 척도라 불리는 좌석 판매율에서도 전체 2위를 기록했다.
20년 만에 재개봉한 '노트북'은 밝고 아름다운 도시 아가씨 앨리와 그에게 첫눈에 반한 시골 청년 노아의 평생에 걸친 기적 같은 로맨스 영화다.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의 아름답고 풋풋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자, 사랑이 귀해진 시대에 운명적이고 순애보적인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으로 로맨스 영화의 클래식으로 여겨진다.
'노트북'의 재개봉은 영화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20년 전 처음 개봉했을 때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어하는 관객들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이 영화를 접하는 젊은 세대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관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서고, 예매 사이트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재개봉이 아닌, 세대를 초월한 사랑의 이야기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노트북'의 성공은 단순히 영화의 내용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감독의 섬세한 연출 덕분이다.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는 이 영화로 인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그들의 케미스트리는 여전히 많은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감독 닉 카사베츠의 섬세한 연출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