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아프리카 1부, 빅토리아 폭포 편

2024-11-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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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11월 4일 방송 정보

EBS1 '세계테마기행' 아프리카 1부에서는 빅토리아 폭포로 여정을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세계테마기행'은 각기 다른 여행자들이 세계 곳곳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새로운 나라와 도시를 탐험하며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 풍경, 랜드마크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빅토리아 폭포. / EBS1 제공
빅토리아 폭포. / EBS1 제공

◈ '세계테마기행' 아프리카 1부 - 오! 빅토리아 폭포

아프리카의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을 가르는 잠베지강에 위치한 빅토리아 폭포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로, 멀리서부터 치솟는 물보라와 포효하는 소리가 장관을 이룬다.

빅토리아 폭포를 다채롭게 즐기기 위해서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필수인데, 초경량 항공기인 마이크로라이트를 타고 하늘에서 웅장한 폭포를 내려다보는 경험은 잊을 수 없는 장면을 선사한다.

또한 폭포 끝에 위치한 악마의 수영장에서의 아찔한 기념사진은 빅토리아 폭포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추억이 된다. 폭포 감상 외에도 잠비아의 무쿠니 마을을 방문해 현지 원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다시 짐바브웨로 돌아와서는 아프리카 초원의 왕이라 불리는 백사자와 아침 산책을 즐기며 대자연과의 교감을 느끼고, 장엄한 협곡을 흐르는 잠베지강에서 강렬한 급류 래프팅에 도전하며 아프리카의 스릴 넘치는 자연을 몸소 느껴본다.

잠베지강의 급류 코스는 난이도에 따라 5단계로 나뉜다. 가장 어려운 ‘무시무시한 천국행 계단’ 급류는 짜릿한 체험을 안겨준다. 빅토리아 폭포 다리에서는 111m 높이의 번지점프를 통해 액티비티의 극치를 맛보고, 잠베지강 위 크루즈에서 물드는 석양을 바라보며 이번 여정을 마무리한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목 오후 8시 40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세계테마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EBS1 '세계테마기행' / EBS1 제공
EBS1 '세계테마기행' / EBS1 제공
home 조정현 기자 view0408@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