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산시 당원협의회, ‘이재명 방탄 규탄'

2024-11-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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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의원, “탄핵 선동, 정쟁 골몰 민주당 강력 규탄”

지난 2일 대경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산시 당원협의회 당원 연수 행사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운데)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민전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지연 의원실 제공
지난 2일 대경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산시 당원협의회 당원 연수 행사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운데)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민전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지연 의원실 제공

[경산=위키트리]전병수 기자=국민의힘 경산시 당원협의회는 지난 2일 대경대학교 체육관(창업보육센터 4층)에서 당원 연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방탄을 규탄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민전 최고위원을 비롯해 5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했다.

이날 규탄대회에서 당원협의회는 이재명 대표 방탄과 민주당을 강력 규탄하면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조지연 의원(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민주당이 국민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탄핵 선동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바로 세우는 데 우리 경산 당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달라”고 말했다.

또 규탄대회에 참석한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정권을 흔들고 탄핵이라는 길로 가기 위한 술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위헌‧위법적인 행태를 막는 데에 온 당원이 똘똘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