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엔 어디로 갈까...? 이 여행사가 추천하는 지역

2024-11-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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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투어, 11월 추천 여행 지역 공개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지역별 및 날짜별로 최적의 여행 시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여행 캘린더’ 기획전을 상시 운영한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일본 나고야 ‘나바나노사토’의 일루미네이션./ 인터파크트리플
일본 나고야 ‘나바나노사토’의 일루미네이션./ 인터파크트리플

이 ‘여행 캘린더’는 각 시기에 여행하기 좋은 지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달력 형태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달력에서 월별 추천 여행지를 쉽게 찾아보고, 관련 패키지, 항공, 숙소, 투어 및 이용권, 생방송 특가 상품 등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11월 여행 캘린더에서 추천하는 지역으로는 ‘태국 치앙마이’와 ‘일본 나고야’가 있다. 특히 오는 15일 시작되는 치앙마이의 등불 축제인 ‘러이 끄라통(Loy Krathong)’과 ‘이 펭(Yi Peng)’은 태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이 기간 동안 수천 개의 등불이 하늘로 날아가는 장관을 이룬다. 이 축제는 소원을 이뤄주고 불행을 날려버린다는 믿음을 담고 있다.

치앙마이 ‘이 펭(Yi Peng)’ 축제 / 인터파크트리플
치앙마이 ‘이 펭(Yi Peng)’ 축제 / 인터파크트리플

인터파크 투어에서는 이 펭 축제를 200% 즐길 수 있는 관광 및 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상품에는 전통 의례 체험, 태국 북부 문화 공연 관람, 요리 시식, 등불 띄우기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11월 중순부터 거리와 관광 명소에 조명등을 달아 장식하는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 행사가 시작된다. 나고야의 ‘나바나노사토’ 공원은 이 빛 축제를 감상하기에 특히 유명한 장소로, 넓은 면적에서 화려한 조명을 즐길 수 있다. 이 공원에 위치한 아일랜드 후지는 기념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나고야, 다카야마, 신호타카를 포함한 3박 4일 패키지 상품은 빛 축제 관람뿐만 아니라 일본 유일의 2층짜리 케이블카인 ‘신호타카 로프웨이’ 관광, 일본의 작은 교토로 불리는 ‘산스이마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시라카와고 합장촌’ 등을 방문하는 알찬 일정이 특징이다.

인터파크 투어는 여행 전후로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공권이나 호텔 상품 구매 시 관광 및 체험권에 대해 7%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데이터 로밍은 5일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렛 등 현지 쇼핑 및 관광 할인, VVIP 전용 1.5% 적립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마케팅그룹장은 “여행을 고민하는 순간부터 여행은 시작된다. 인터파크 투어가 여행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여행 캘린더를 준비했다”며 “여행에 대한 고민이 결심으로 이어지고 실행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더 많은 혜택과 여행 일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