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윤상현 의원 초청…지산학 상생협력 특강 성료
2024-11-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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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학 상생협력을 위한 대학과 지역의 혁신 특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을 초청하여 학생 및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지산학 상생협력' 특강을 개최했다.
조선대는 지난 31일 오후 3시 서석홀에서 국민의힘 5선 국회의원인 윤상현 의원이 "지산학 상생협력을 위한 대학과 지역의 혁신, 대학생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조선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김정현 위원장과 조선대 김춘성 총장, 전제열 부총장, 교무위원, 대학혁신위원회, 교직원, 재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춘성 총장은 환영사에서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지혜를 주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향후 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하며 조선대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상현 의원은 “청년과 여성 정치인이 너무나 부족한 현실”이라며, “청년들이 주도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제도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실패와 도전의 경험, 청년세대의 문제 해결, 사람 중심의 리더십 등의 주제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이번 특강은 대학의 정책 분석과 전략 방향 논의를 위한 중요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윤상현 의원의 강연을 통해 깊은 통찰을 얻었다. 특히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윤상현 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세대가 직면한 도전 과제를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과 중앙정부, 지역 간의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