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이면 끝" 고현정과 최지우가 아침마다 챙겨먹는 딱 '1가지', 관심 폭발 중

배우 고현정과 최지우가 아침마다 하는 공통 루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는 ‘고현정과 최지우의 아침 루틴’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여배우가 아침 루틴으로 '사과'를 먹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두 배우의 아침 루틴은 디테일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긴 했지만, 물과 사과를 먹는다는 점은 동일했다. 최지우는 물과 사과 반쪽, 고현정은 물 한 잔과 사과 4분의 1조각을 먹는다고 밝혔다. 특히 바쁜 아침 시간, 1분이면 끝낼 수 있는 간단한 루틴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예계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여배우 최지우와 고현정이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사과'를 챙겨 먹는다는 사실이 새삼 주목받으며 '사과'의 효능에도 눈길이 쏠렸다. 아침에 사과를 먹는 것이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아침 사과가 주는 다섯 가지 주요 효능을 정리해 봤다.

1. 소화 촉진과 장 건강

사과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소화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펙틴은 변비 예방과 장내 유해균 억제에도 효과적이어서 꾸준히 섭취할 경우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2. 다이어트와 포만감 제공

아침에 사과를 섭취하면 비교적 낮은 칼로리와 높은 식이섬유 덕분에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 이는 하루 동안 과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체중 관리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사과의 아삭한 식감 덕분에 천천히 씹어 먹는 습관을 들이는 데도 좋다.

3. 혈당 조절 효과

사과에는 천연 당분이 포함되어 있지만 식이섬유가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방지해준다.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에너지가 서서히 공급되어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당뇨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4. 심혈관 건강 개선

사과에는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5. 피부 건강 개선 및 노화 방지

사과의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은 피부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꾸준한 섭취는 피부를 맑고 탄력 있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피부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이처럼 사과는 건강 유지와 미용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일이다. 다만 공복에 먹으면 속이 불편할 수 있으므로 체질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과의 다양한 효능을 경험하며 건강한 아침 습관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