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공공비축미곡·시장 격리곡 960t 매입

2024-11-01 10:12

5일부터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등 9개소서 진행

대전시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와 서구 기성동 등 9개 장소에서 올해 생산한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

1일 시에 따르면 매입 물량은 정부의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에 따른 시장격리곡 539t이 추가 배정돼 총매입 물량은 960t으로, 이는 전년 대비 130% 증가한 것이다.

공공비축미 매입은 수분이 13-15%로 건조된 상태여야 하며, 친들과 삼광 2개 품종만 해당된다.

매입 당일 벼 40kg 기준 당일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 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대전시

공공비축미곡

농업기술센터

송연순 기자 ys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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