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사회복지학과,‘2024 참사랑숲 우산동 마을축제’ 자원봉사 참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29일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수랑어린이공원에서 ‘2024 참사랑숲 우산동 마을축제 – 다시 가을, 우산同樂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와펜 파우치 만들기 체험 부스와 리틀피카소 경진대회 전시장 등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에 도움을 주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채하은 학생은 “봉사활동 자체에도 보람이 있지만 이론으로만 접했던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의 활약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장에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전문봉사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광주여대 사회복지학과 손명동 교수는 “사회복지는 실천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학생들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