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와 19금 플러팅"… 안문숙이 타고 나타난 '억' 소리나는 자동차의 정체

2024-10-3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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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의 데이트에 등장한 차량, 정체는?

안문숙과 임원희의 데이트 현장에 등장한 자동차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안문숙 차. / SBS '미운 우리 새끼'
안문숙 차. / SBS '미운 우리 새끼'

27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와 안문숙의 세 번째 데이트가 방송됐다. 드라이브를 하면서 두 사람은 금세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임원희는 안문숙의 화장을 보고 “예쁘게 했네요”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안문숙은 “원희 씨 만나러 오는데 맨 얼굴로 오겠어요?”라고 대답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안문숙은 빨간 안전벨트를 가리키며 “이 색이 섹시하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집에서만 만나니까 바람도 쐴 겸 나들이 가자”고 제안했다. 그녀는 “무서워요?”라고 장난스럽게 물으며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핸들은 내가 잡았으니 리드할게”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갑자기 안문숙이 “오늘 밤에 꼭 집에 들어가야 하는 건 아니죠? 내일은 어때요?”라고 묻자 임원희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단둘이 여행하는 게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니까”라고 덧붙인 후 “자고 오면 안 돼요?”라고 19금 플러팅을 해 임원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임원희와 안문숙 자동차 데이트. / SBS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와 안문숙 자동차 데이트.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이후 안문숙 차에 관심이 쏟아졌다. 안문숙이 타고 등장한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급 SUV, ‘더 뉴 GLS’ 모델이다. 이 차는 벤츠의 우아하고 강렬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유명하다.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과 세련된 범퍼가 돋보인다. 외관에서 느껴지는 존재감이 고급 차량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한다.

안문숙의 벤츠 GLS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와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MBUX는 음성과 제스처 인식 기능을 통해 차량 조작을 쉽게 할 수 있다. 디지털화된 ‘텔레메틱스 NTG7’ 시스템으로 화면 조작이 한층 직관적이다. 운전 중에도 쉽게 조작할 수 있어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

안문숙 자동차 내부 모습. / SBS '미운 우리 새끼'
안문숙 자동차 내부 모습. / SBS '미운 우리 새끼'

엔진 성능도 압도적이다. 안문숙이 탑승한 GLS 모델은 3.0ℓ 디젤 엔진과 4.0ℓ 가솔린 엔진 두 가지 옵션이 있다. 디젤 모델인 450 d 4매틱은 367마력을, 580 4매틱 가솔린 모델은 557마력을 자랑한다. 가격은 각각 1억 6000만 원대와 1억 8000만 원대에 이른다. 강력한 성능 덕분에 모든 주행 조건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고급 가죽 시트와 다기능 스티어링 휠, 디지털 계기판으로 구성돼 있다. 실내 크롬 장식과 세련된 디자인 요소들이 시선을 끈다. 또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와 360도 카메라 등 첨단 안전 장비들이 탑재돼 주행 중 안전성과 편리함을 더했다. 부메스터 서라운드 시스템 덕분에 음악과 함께하는 드라이빙의 즐거움도 배가된다.

한편, 안문숙이 타고 등장한 벤츠 GLS는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자동차 데이트가 펼쳐지는 동안에도 차량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돋보였다.

벤츠 GLS 내부 모습. / 벤츠코리아
벤츠 GLS 내부 모습. / 벤츠코리아
home 김태성 기자 taesung112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