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부산대 BK21 사업단
2024-10-29 21:54
add remove print link
- 실버 질환 관련 방사선의과학 연구 및 의료산업화 협력 약속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와 부산대학교 BK21 실버질환 바이오소재 활용플랫폼 혁신 인력양성팀이 지난 25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실버 질환 관련 방사선 의·과학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실버질환 관련 첨단 방사선의과학에 관한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 ▶ 실버질환 관련 의료산업화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 ▶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을 위한 상호 노력 ▶ 기타 양 기관 사업단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관하여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부산대학교 양승윤 교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함께 실버 질환 관련 첨단 방사선 의·과학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며, 우리나라에 필요한 맞춤형 방사선 바이오 연구와 의료산업화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홍제 연구센터장은 “실버질환 관련 첨단 방사선 의·과학 분야의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면 미래혁신 의료 기술 개발과 전문 인재 양성은 물론, 간암 치료용 방사성 미립구의 공동 개발을 통해 미충족 의료 수요에도 대응하고, 고가 치료 재료의 국산화로 국민 건강 향상과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여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