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나이 차 극복… '최현석 셰프 딸' 최연수♥딕펑스 김태현 '깜짝' 열애 소식 떴다
2024-10-29 15:50
add remove print link
12세 나이 차 극복한 최연수♥김태현
최현석 셰프의 첫째 딸 최연수와 밴드 딕펑스의 김태현이 결혼을 염두에 두고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스포츠가 29일 단독 보도한 내용이다.
매체는 가요계 소식을 인용해 이들은 내년 결혼을 목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미 양가 부모에게도 서로를 소개해 인사를 마쳤다고 이날 보도했다.
최연수는 1999년생, 김태현은 1987년생이다. 두 사람은 12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어린 시절부터 수려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그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고, 2018년에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김태현은 밴드 딕펑스에서 가수 겸 작곡가로 활약해 왔다. 그는 2010년 딕펑스 EP 앨범으로 데뷔 후 2012년 ‘슈퍼스타K 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며 입지를 다졌고, 현재는 딕펑스의 신곡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열애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연수가 딕펑스 팬이라 들었는데 성덕이 됐네”, “결혼을 전제로 한다니 진심으로 축하한다”, “두 사람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최연수의 아버지인 최현석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등 다양한 요리 예능에 출연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어왔다. 그는 방송을 통해 딸들에 대한 애정을 자주 표현하며 "내 눈에는 언제나 사랑스럽고 예쁘다"는 부성애를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