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치위생학과,시니어 헬스케어지도자 과정 이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치위생학과는 지난 18일과 25일 이틀간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헬스케어지도자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니어 헬스케어지도자 과정은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MAUM돌봄 융합전공 CDHC 구강헬스케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의 이해, 노인 응급처치 및 구강건강활동, 노년기 건강증진활동,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자격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나멜 강정희 대표와 강경미 교육실장이 교육을 맡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임상실무 및 통합구강보건돌봄에 대한 이해와 치과위생사의 전문적인 역할에 대해 배우고 관련 자격증 취득까지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치위생학과 문상은 학과장은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증가에 따라 사회변화와 미래대응에 부합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여대 치위생학과는 임상실무 중심의 특성화 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필요한 교육과정 및 비교과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재학생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