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캐스트가 영화로 이뤄졌다?” '위키드', 대한민국 단독 예고편 전세계 최초 공개

영화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개봉 소식과 함께 전 세계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전 세계 6천만 명 관람, 50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고 토니상, 그래미상 등 100여 개 어워즈를 수상한 21세기 브로드웨이 최고 뮤지컬 대작 '위키드'를 마침내 영화화한 작품으로서, 현존하는 최고의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배우인 신시아 에리보가 각각 ‘엘파바’와 ‘글린다’를 연기해 보이스와 비주얼을 완벽하게 보여줄 2TOP 주연 캐스팅을 완성했다.

이처럼 2024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위키드'를 비롯, 여러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국내 뮤지컬 배우 및 성우들이 작품의 생동감을 더하는 국내 더빙 캐스트로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영화 속 노래는 물론, 대사까지 모두 더빙을 맡아 더욱 완벽한 몰입도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먼저 뮤지컬 '위키드'의 한국 초연과 재연에서 ‘엘파바’ 역으로 참여하며 ‘엘파박’, ‘박파바’라는 애칭까지 얻은 뮤지컬 배우 박혜나는 국내 최다 ‘엘파바’ 공연 배우라는 기록까지 갖고 있는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만의 섬세한 노하우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 그녀가 선보일 활약에 기대를 더한다. 이와 함께 ‘글린다’ 역을 맡아 초연, 재연, 삼연에 걸쳐 활약하며 ‘국내 최다 글린다 공연 기록’을 세운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이번에도 매력 넘치고 세밀한 디테일을 더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쾌활한 서쪽 나라 왕자 ‘피예로’ 역에는 '위키드', '베르사유의 장미', '프랑켄슈타인', '헤드윅'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계를 이끌고 있는 배우 고은성이 참여해 특유의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예비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초연부터 삼연까지 쭉 ‘마법사’ 역을 소화해낸 뮤지컬계 터줏대감 남경주가 ‘마법사’ 역을, ‘마담 모리블’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연기파 배우 정영주까지 합류해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크로스오버 4중창 보컬그룹 ‘리베란테’의 정승원과 진원은 물론, 뮤지컬 배우, 성악가, 성우들까지 참여해 최고의 라인업으로 '위키드' 국내 더빙판을 완성시켰다. 이를 입증하듯 "뮤지컬이었으면 1초만에 매진될 드림 캐스트", "더빙판으로 무조건 봐야겠다", "열 번 볼 거야 뮤지컬 본 만큼 볼 거야", "정말 안 믿길 정도로 미친 캐스트 라인업", "더빙판 회전 돌게 생겼다"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어 11월 극장가를 완벽하게 접수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11월 20일(수) 전 세계 최초로 개봉을 알려 폭발적인 반응을 모은 바 있다. 이러한 국내 관객들의 성원에 화답하듯 ONLY 대한민국 단독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오직 대한민국 관객들을 위해 완성된 예고편으로, '위키드'만의 환상적인 볼거리와 캐릭터들의 매력, 깊은 울림의 스토리까지 완벽하게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를 대표하는 넘버인 ‘Defying Gravity’와 ‘Popular’를 부르는 엘파바와 글린다의 모습과 함께 그들 앞에 펼쳐질 미지의 세계와 두 사람이 그려나갈 황홀한 우정, 환상적인 모험의 여정까지 미리 보여줘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디어 위키드를 보는구나", "기다리고 있어요", "영문판과 더빙판 둘 다 봐야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와 뮤지컬 배우가 나온다니"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 속에 국내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 뮤지컬 블록버스터 영화 '위키드'는 오는 11월 20일(수) 전국 극장에서 자막 & 더빙 전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