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은둔식달-라볶이 달인外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955회에서는 콩나물 라볶이 등 다양한 달인을 만나본다.

빵의 전쟁 코너에서는 천안에서 펼쳐지는 빵의 전쟁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성O당으로 알려진 인기 장소와 18년간 한자리에서 사랑받아온 달인의 집이 화려하게 등장한다. 특히 포르투갈 대사까지 방문한 외국인 셰프의 담백한 포르투갈식 빵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천안에서 진정한 빵 애호가들이 찾는 맛집들을 탐방한다.

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수상하며 문학계에 큰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한 서점의 달인이 있다. 그는 새로 들어온 책을 정리하고 검수하는 일을 혼자서 수행하고 있다. 수백 권의 책들 속에서 그가 가장 잘하는 일은 책의 묶음을 해제하는 것이다. 가위를 손에 쥐는 순간, 0.1초도 안 되어 끈이 잘려나간다. 신속함과 정확함을 자랑하는 그의 솜씨를 알아본다.

달인 쇼츠 코너에서는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인기 해산물 음식점이 소개된다. 이곳의 주 메뉴인 매운 꽃게구이는 동해에서 직송된 신선한 꽃게와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가 조화를 이룬다. 매운맛과 단맛의 환상적인 조합이 일본 소스 제조업체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오코노미야끼는 아삭한 채소와 면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선사한다. 이곳에서 한국과 일본 모두를 사로잡은 맛을 체험해본다.

이어 주차의 달인이 등장했다. 5년간의 경험을 쌓은 그는 극도로 좁은 공간에서도 세밀하게 주차한다. 그는 종이 한 장의 간격으로 차량을 배치하는 기술을 터득했다고 한다. 그의 아슬아슬한 주차 실력을 살펴본다.

영등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이탈리아 셰프에게 요리를 배운 달인이 있다. 그는 리소토를 조리하는 데 만테까레라는 중요한 기술을 활용한다. 이 과정은 리소토의 풍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준다. 그의 솜씨로 완성된 요리를 만나본다.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콩나물 라볶이 전문가가 소개된다. 21년의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맛을 지닌 서울 중구의 분식점이 있다. 점심시간이면 고객들로 가득 차는 이곳은 새벽 5시부터 음식을 준비한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콩나물 라볶이다. 라면과 콩나물, 삶은 달걀의 조합이 매력적이다. 이 특별한 맛의 비밀을 파헤쳐본다.

이어 만두집도 소개된다. 매일 아침 김이 올라오는 만둣집이 있다. 이곳의 만두는 부추와 고기로 가득 차 있어 한입 물면 풍미가 가득하다. 만두와 함께 먹는 라면은 칼칼한 국물과 함께 조화를 이룬다. 넉넉한 마음을 담아 만드는 만두의 매력을 찾아가 본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