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 빠진다"…개봉 전 압도적 '예매율 1위' 찍은 대한민국 코믹 활극
2024-10-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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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마존 활명수', 개봉 앞두고 예매율 1위 달성.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30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코미디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예매율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이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아마존 활명수'는 28일 오전 2시 기준, 경쟁작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글래디에이터2', '베놈: 라스트 댄스'와 '보통의 가족' 같은 화제작들 사이에서도 선두를 지키고 있다.
‘아마존 활명수’는 국내 코미디 영화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해고 위기에 처한 전직 국가대표 양궁 선수 진봉(류승룡)과 한국계 통역사 빵식(진선규)이 신의 활솜씨를 지닌 아마존 전사 3인방과 함께 펼치는 유쾌한 모험을 담고 있다. 코미디와 액션, 그리고 스포츠 양궁이 결합한 독특한 소재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언론 및 관객 시사회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사회 직후, “2시간 동안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기가 이어지며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류승룡과 진선규의 유머 넘치는 연기 호흡과 색다른 스토리 설정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는 평이 줄을 이었다. 또한 “다시 보고 싶은 코미디 영화”라는 평가까지 받으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창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영화는 류승룡과 진선규 외에도 염혜란, 고경표, 그리고 브라질 배우 이고르 페드로소가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간다. 기존 코미디 영화와 달리 스포츠와 활극이 결합된 점이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며, 새로운 웃음 코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개봉 전부터 국내 극장가의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코미디 장르로는 이례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진봉과 빵식의 좌충우돌 여정을 담아낸 이 영화가 개봉 이후에도 계속해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스오피스 실시간 예매율(2024년 10월 28일 기준)>
1위. 아마존 활명수 - 예매율 24.7%
2위. 글래디에이터2 - 예매율 14.6%
3위. 베놈: 라스트 댄스 - 예매율 14.4%
4위. 보통의 가족 - 예매율 5.0%
5위. 날씨의 아이 - 예매율 4.9%
6위. 롱레그스 - 예매율 4.1%
7위. 대도시의 사랑법 - 예매율 3.1%
8위. 청설 - 예매율 2.9%
9위. 연소일기 - 예매율 2.8%
10위. 쏜애플 불구경 2024 라이브 콘서트 필름 - 예매율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