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 확산 중… 김우석-강나언 '열애설' 터졌다

가수 겸 배우 김우석과 배우 강나언이 열애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스1이 25일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이다.

매체는 두 사람이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 함께 작업한 뒤 가까워졌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그러나 강나언의 소속사 엔터세븐 관계자는 매일경제에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김우석은 1996년생, 강나언은 2001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5세다. 특히 김우석이 다음 달 4일 군악대로 입대 예정이어서 강나언이 ‘고무신’ 역할을 맡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음 달 공개 예정인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인싸타임’의 관리자 주인공이 학교생활의 비밀을 풀어가는 하이틴 로맨스다. 김우석은 인기 많은 연습생 강우빈 역을, 강나언은 주목받고 싶은 학생 김지은 역을 맡아 열연한다.

김우석은 그룹 업텐션과 X1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2020년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tvN ‘불가살’, ‘핀란드 파파’, ‘밤이 되었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강나언은 2022년 tvN 드라마 ‘블라인드’로 데뷔해, ‘일타스캔들’에서 방수아 역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임예림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에 열애설의 진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