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속에… 배우 공형진이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2024-10-25 11:55

add remove print link

오는 27일 발인 소식 알려져

배우 공형진이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2008년 10월 3일 저녁 배우 공형진이 조문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 / 연합뉴스
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2008년 10월 3일 저녁 배우 공형진이 조문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 / 연합뉴스

공형진의 부친이 향년 8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공형진을 포함한 유족들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이다.

장지는 용인 공원묘원에 마련됐다.

2009년 9월 2일 장진영의 빈소가 마련된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배우 공형진이 조문을 마친 후 나오고 있다. / 연합뉴스
2009년 9월 2일 장진영의 빈소가 마련된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배우 공형진이 조문을 마친 후 나오고 있다. / 연합뉴스

한편 공형진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배우 데뷔했다. 이후 KBS 드라마 '달자의 봄', '추노'. MBC 드람 '짝패' SBS '연애시대', '사랑해' tvN '빠스껫뽕', '일리있는 사랑', 영화 '박하사탕',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가문의 위기' '고산자, 대동여지도', '로마의 휴일' 등에서 출연하면 이름을 알렸다. 특히 공형진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을 통해 화려한 진행력과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출처배우 공형진이 2011년 10월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커플즈'(감독 정용기) 시사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연합뉴스
출처배우 공형진이 2011년 10월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커플즈'(감독 정용기) 시사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연합뉴스
home 이근수 기자 kingsma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