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2기 영숙, 영자·정희와 불화?… 느낌 싸한 SNS 글 등장

ENA, SBS Plus '나는솔로' 22기 돌싱 특집이 큰 화제를 모으며 종료된 가운데, 22기 영숙이 일부 출연자와 불화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느낌 싸한 게시물을 SNS에 남겨 주목받고 있다.

영숙은 '#나는솔로 #나는솔로 22기 #22기 영숙 #22기 정숙 #22기 순자 #22기 현숙 #22기 옥순 #22기 영수 #22기 영철 #22기 영식 #22기 상철 #22기 경수 #22기 영호 #22기 광수'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해당 해시태그 목록에서 22기 출연자 영자와 정희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딱 이 두 사람 이름만 리스트에서 빠져있음이 확인됐다. 22기 영자, 22기 정희 이름이 해시태그 리스트에서 빠진 것이 특히 눈에 띄자, 이를 발견한 다른 네티즌들은 의아함을 표했다.

이전부터 영숙이 영자와 정희와 SNS 언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 관계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최근 22기 영자와 22기 광수 결혼식에 영숙이 불참한 사실 또한 불화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영숙이 결혼식에 나타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제대로 잘 알려지지 않아, 이 또한 출연자 간 갈등을 암시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앞서 영숙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만인들 앞에서도 여지껏 저한테 했었던 것처럼 한번 해 보시죠. 해명할 것도 많으실 텐데 기대하겠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나는솔로' 22기 현커는 옥순 경수뿐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22기 정숙은 10기 상철과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기 옥순 경수, 22기 정숙 10기 상철 핑크빛 만남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