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발매 하루 만에 폭발적인 관심받으며 한국 최고 기록 갈아치운 걸그룹
2024-10-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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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Whiplash', 스포티파이서 한국 걸그룹 최고 진입 순위 기록
그룹 에스파(aespa)의 신곡 '위플래시(Whiplash)'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024년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스포티파이는 지난 21일 발표한 차트에서 '위플래시'가 공개 첫날 210만 2148회의 스트리밍 수치를 기록하며 53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스파는 역대 진입 성적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2024년 발매된 K팝 걸그룹 곡 중 최고의 진입 순위를 차지하게 됐다.
한국 기준으로 지난 21일 오후 6시에 발매돼 단 15시간의 스트리밍 수치만 집계된 점을 고려하면, 에스파의 신곡이 발매 직후 전 세계 음악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콜롬비아, 스페인을 포함한 총 24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 텐센트뮤직 소속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와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전체 및 한국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고루 사랑받고 있다.
일본에서도 에스파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와 Mora 외국곡 최신 및 데일리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히트메이커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에스파의 신곡 '위플래시'는 강렬하고 속도감 넘치는 베이스와 하우스 비트가 특징인 댄스곡이다. 틀에 갇히지 않고 나만의 기준과 잣대로 거침없이 나아가며, 어딜 가나 판도를 바꾸겠다는 에스파만의 당찬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