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소상공인 지원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2024-10-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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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광산구소상공인연합회 참여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소상공인 지원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10월 23일 본부동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현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광주호남지역본부장 이도열), 광산구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방용)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 활성화와 연계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호남대학교에서는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김은아 취창업지원단장, 한 선 홍보실장, 기회봉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장, 조창현 경영주치의팀장, 이세민 금융주치의팀장이,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에서는 김현성 대표이사, 이선영 디지털전환실팀장, 박기진 디지털커머스팀장이 참석했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이도열 광주호남지역본부장, 박성진 운영지원팀장, 강민수 과장, 김세은 과장이, 광산구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오방용 회장, 진광종 부회장, 방영길 대외협력위원장, 윤세훈 사무총장, 그리고 이번 협약의 활성화를 위해 광산구청에서 김도균 시민경제과장, 이명진 골목상권활성화팀장, 김지연 주무관이 배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 맞춤형 현장 컨설팅 및 교육 연계 지원 ▲지역사회 연계 일자리 창출 협력 ▲지자체를 통한 수익 창출 사업 공동진행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구·교육 기자재 공동활용 및 시설이용 협력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등 정책 공동홍보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디지털전환 지원 및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장은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 및 종합 지원체계 구축으로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다.

오방용 광산구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의 현황과 인력수요를 협력기관에 전달해 소상공인들이 연계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이번 다자간 협약이 우리지역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대학도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하여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보겠다”며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의 역할을 더욱 확대시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