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할매식당…순대타운
2024-10-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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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늘N' 방송정보
MBC '오늘N' 2361회에서는 맛집 정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날 후', '할매식당', '가족이 뭐길래', '오늘대공개' 코너가 안방을 찾는다.
'그날 후' 코너에서는 급발진 추정 사고와 달라진 대응책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 4월, 서울 영등포 아파트에서 급발진 의심 사고가 발생한 이후, 급발진 추정 사고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 사고의 경위를 따라가며, 급발진이 정말 가능한지, 그리고 사고 후 운전자들이 어떤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운전자가 직접 차량 결함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법적 공방을 준비하는 이들의 이야기와, 반복되는 급발진 사고에 대한 대처법을 전한다.
오늘N '할매 식당' 코너에서는 할머니의 인생 이야기 수원 순대타운에서 50년째 순댓국을 팔고 있는 81세 오연숙 할머니의 이야기를 전한다. 농사 실패 후 수원에 정착해 남편과 함께 순대 장사를 시작한 할머니는 남편의 사망 후에도 혼자 식당을 지키며 순댓국과 순대곱창볶음을 만들어왔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랜 세월 동안 시장을 지키며 순댓국을 이어온 할머니의 삶과 손님들에 대한 애정을 조명한다.
'가족이 뭐길래'에서는 황혼에 마술로 재도전한 80대 부부의 이야기 전북 김제에 사는 최경수, 이순종 부부가 은퇴 후 마술에 빠져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이야기를 다룬다. 무료했던 시골 생활에서 마술을 배우며 활기를 되찾은 부부. 특히 파킨슨병 진단 후에도 마술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감동을 준다. 황혼기에 찾아온 열정과 함께하는 인생 2막을 방송에서 만나본다.
'오늘 대공개'에서는 새벽을 여는 사람들, 노량진 수산시장 24시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의 새벽 풍경을 생생히 담아낸다. 매일 새벽, 전국에서 모여든 해산물들이 경매를 통해 거래되며 활기로 가득 찬 이곳의 24시간을 조명한다. 특히, 젊은 감각으로 시장을 혁신한 30대 사장 유한나 씨가 SNS를 통해 수산물 매출을 3배 늘린 이야기도 소개된다. 다가오는 수산 대축제 준비 현장까지, 수산시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N'은 다양한 재미와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유익한 정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고자 한다. 매일 저녁 6시에 방송되며, 베테랑 제작진들이 전국 곳곳을 다니며 신선한 정보를 수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정보와 숨겨진 명소, 맛집을 소개하며, 이웃들의 생활 속 이야기도 담아낸다. 최신 트렌드와 핫한 이슈들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고 있다. '오늘N'은 편안하면서도 유익한 1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