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만 믿겠다” 황정음, 데뷔 23년 만에 MC 도전 (+정체)
2024-10-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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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첫 방송 앞둔 '솔로라서'
오는 29일 SBS 플러스와 E채널이 공동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데뷔 23년 만에 MC를 맡은 황정음에 시선이 쏠린다.
'솔로라서'는 솔로로서의 외로움과 행복을 동시에 담아내며,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쇼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데뷔 23년 만에 예능 MC로 나서는 황정음과 ‘센스 만점 입담꾼’ 신동엽의 유쾌한 케미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신동엽과 황정음의 첫 녹화 현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황정음에게 “MC로 데뷔하는 날인데, 하고 싶은 것 다 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황정음은 “오빠만 믿겠다!”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케미는 첫 방송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솔로라서’는 또한 ‘솔로 대표’로 출연하는 명세빈, 윤세아, 채림, 사강, 오정연의 일상을 담아내며, 이들의 매력 넘치는 모습들을 예고편을 통해 공개했다. 명세빈은 잠자리에서 일어난 후 ‘생얼’을 그대로 노출하며 꽃다발을 안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채림은 제주살이 2년 차로,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며 운동에 집중하는 일상과 아들과 즐겁게 놀아주는 모습으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윤세아는 학교 운동장에서 러닝을 하며 “힘들어서 재밌다. 쉬우면 뭐가 재밌나?”라는 말을 남기며 자기관리의 끝판왕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태권도에 도전하는 모습도 공개되어, 그녀의 ‘극E’ 라이프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었다. 하지만 예고편 말미에는 눈물을 흘리는 윤세아의 모습이 포착되어, 그녀의 긍정 에너지 가득한 일상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프로그램은 솔로들의 당당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며, 그들의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소소한 행복과 도전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솔로라서’는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