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끄럽고 윤이 나는 피부를 원한다면 꼭 먹어야 할 음식 8가지

1. 오이

오이는 젊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수분을 보호해주는 식품이다. 오이에는 비타민B와 C, 아연, 철분, 엽산, 칼슘, 마그네슘이 들어 있다. 차게 해서 얇게 자른 오이를 눈가에 붙이면 염증을 줄이는 소염 효과도 있다.

2. 호박씨

호박씨는 비타민B 복합체의 하나인 비오틴을 포함하고 있다. 비오틴은 머리카락, 손톱, 피부를 강하게 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다. 또한, 호박씨에 풍부한 아연은 여드름이 잘 생기지 않도록 해주는 효능도 있다.

3. 해조류

해조류는 비타민B와 철분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은 혈액 순환을 촉진해 피부를 환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요오드가 많아 갑상선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돕는다.

4. 케일

케일은 비타민A, C, E가 풍부하다. 이 비타민들은 노화 방지 성분이며, 새로운 세포의 성장을 돕는다. 건강한 피부에 필요한 마그네슘과 칼슘도 풍부해 피부 건강을 확실히 지켜줄 수 있는 식품이다.

5. 레몬

레몬은 아침마다 따뜻한 물에 넣어 먹으면 비타민C 원기 회복제가 된다. 하루를 수분을 지키며 시작할 수 있다. 레몬의 효소는 인체 조직을 젊게 해주고 피부 콜라겐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6. 양배추

양배추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설포라판 복합체가 있어 노화 방지 항산화 작용을 한다. 비타민C도 많아 피부 건강에 좋다.

7. 치아씨드

남아메리카 사막지대에 자생하는 치아라는 식물의 씨앗인 치아씨드는 피부와 두피에 영양을 주는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다. 또한 유해 산소로 인한 손상을 막아주는 항산화제도 가지고 있다. 다만 먹기 전에 충분히 물에 불릴 필요가 있다.

8. 파파야

열대과일인 파파야는 비타민A로 변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 이는 피부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한다. 과일과 잎에서 추출되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파파인 효소는 각질 제거 마스크에 사용되며, 먹으면 소화기관을 청소하고 눈과 피부를 밝게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