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까지 받았는데...조세호 결혼 소식에 눈물 흘린 연예인 (+이유)

2024-10-22 15:56

add remove print link

“많은 분이 제 걱정을 많이 해주신다”

절친 조세호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남창희가 눈물 흘린 사실을 털어놨다.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조세호와 남창희 / 뉴스1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조세호와 남창희 / 뉴스1

해당 발언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녹화장에서 나왔다.

이날 녹화는 서울에서 '생애 첫 집 매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서 남창희는 절친 조세호의 결혼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는 뜻밖의 발언을 했다.

남창희는 "많은 분이 제 걱정을 많이 해주신다. 사실, 세호가 한 가정의 가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잘 커 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열애 사실을 알린 남창희는 결혼에 관한 의미심장한 발언도 했다.

장동민이 남창희에게 "친한 친구가 결혼하면, 바로 뒤따라가는 경향이 있다"고 묻자, 그는 "좋은 소식이 있다면 '홈즈'에서 가장 먼저 알려드리겠다”고 발언했다.

'생애 최초 내 집 마련' 특집은 24일 목요일 밤 10시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 올린 조세호 / A2Z엔터테인먼트 제공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 올린 조세호 / A2Z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서 9세 연하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주례는 전유성, 사회는 남창희, 축사는 배우 이동욱이 맡았다.

특히 전날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조세호의 결혼식 중 꽃 한 송이를 부케처럼 던지는 이벤트에서 남창희가 꽃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결혼 여부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조세호는 21일부터 약 열흘에 걸친 신혼여행을 마친 뒤 서울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이어간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