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마마 어워즈' 라인업·투표·티켓팅… 싹 공개됐다 (+MAMA)
2024-10-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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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1일 시작되는 '2024 마마 어워즈'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라인업, 투표, 티켓팅 등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어워즈는 다음 달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시작해 22일과 23일에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이어진다.
심사 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지난달 30일 발매된 음반과 음원이다. 각 부문별 후보는 지난 14일 아나운서 이해성, 래퍼 한해의 사회로 엠넷에서 열린 특별 방송에서 공개됐다.
심사 부문은 올해의 가수, 노래, 앨범, 팬스 초이스로 나뉜다. 각 부문은 남·여, 솔로·그룹 등으로 세분화된다.
올해의 가수는 음반 판매량 40%, 음원 다운로드·스트리밍 40%, 심사위원 투표 20%로 결정된다. 올해의 노래는 음원 성적 60%, 심사위원 투표 40%로 평가된다. 올해의 앨범은 음반 판매량 60%, 심사위원 투표 40%로 선정된다. 월드와이드 아이콘과 팬스 초이스는 100% 네티즌 투표로 결정되며, 베스트 뮤직비디오와 베스트 코레오그래피는 심사위원 투표 100%로 시상된다.
‘2024 마마 어워즈’ 라인업이 22일 발표됐다. 이날 발표된 라인업은 3차 퍼포밍 아티스트다.
비비, 보이넥스트도어, (여자)아이들, 플레이브가 출연을 확정했다. 지드래곤도 오랜만에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달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첫날 무대에는 보이넥스트도어와 플레이브가 오른다.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3집 ‘19.99’로 글로벌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플레이브는 올해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3일에는 비비, (여자)아이들, 지드래곤이 무대를 장식한다. 비비는 올해 싱글 ‘밤양갱’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여자)아이들은 미니 7집 ‘클락션’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지드래곤은 2015년 이후 9년 만에 마마 어워즈 무대에 오른다.
이번 어워즈는 Mnet, 유튜브 채널 Mnet K팝, Mnet TV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4 마마 어워즈' 티켓팅에도 관심이 뜨겁다.
22일 마마 어워즈 공식 소셜미디어(SNS)에서는 2회차 2차 티켓 판매를 이날 정오에 시작했다. 마감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와 2022년에도 티켓팅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올해 역시 같은 상황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