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 FIX 2024에서 AICT 역량 선봬
2024-10-22 13:03
add remove print link
KT 대구경북광역본부, 23(수)~26(토) 미래혁신기술박람회 ‘FIX 2024’ 전시 참가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한 고객센터와 자율주행 기술, 로봇관제 플랫폼 공개
[위키트리=포항] 황태진 기자 = KT가 차세대 미래기술박람회에서 앞선 AI 및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AICT 혁신기술 역량을 선봬 미래사회 AI 혁신 파트너 인식 제고에 나선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본부장 최시환 전무)가 오는 23~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이하 FIX 2024)’ 에 참여해 차세대 AICT(AI+ICT)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FIX 2024' 는 미래 모빌리티, 로봇, ABB(AI, Big Data, Block Chain) 분야의 최첨단 신기술과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 으로 463개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혁신기술과 제품을 공개한다.
KT는 이번 전시회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AI 솔루션이 적용된 고객센터 서비스 ‘에이센 클라우드(A’cen Cloud)’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차량 운영 플랫폼 ‘모빌리티 메이커스’ ▲교통 상황 예측 및 최적화 솔루션 ’로드 마스터’ ▲ 다종다수 로봇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AI RaaS 플랫폼’ 등 4개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에이센 클라우드는 별도의 설치 공간 및 구축 비용 없이 인터넷 연결을 통해 AI 솔루션 기반의 다양한 고객센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유연한 구독형 AI컨택센터 서비스다.
AI 기반 실시간 상담록과 상담유형 자동 분류, 상담 후처리 자동화를 통해 완결적 상담이 가능하고 보이스봇.챗봇으로 상담 생산성과 고객 만족도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모빌리티 메이커스는 KT가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혁신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 LDM(Local Dynamic Map) 등을 통합해 자율주행차가 인지, 판단, 제어 능력을 극대화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만든다.
V2X는 차량이 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해주고 LDM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도로 상황을 정밀하게 시각화해 자율주행차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한 로드 마스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교통 최적화 솔루션이다.
과거와 현재 데이터를 AI로 학습해 미래 교통상황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며, 사고 위험도를 예측하고 교통 신호를 최적화한다.
정체도가 높거나 신호 개선이 필요한 교차로 영역을 선정해 목적과 시간대를 고려해 지역 교통 흐름에 맞는 디지털 트윈 교통 시뮬레이션을 한다.
이 과정을 통해 현실에서 실시간 교통변화에 따른 최적의 신호체계를 도출해서 목적별 최적화된 신호 정책을 도출할 수 있다.
AI RaaS 플랫폼은 다종.다수 로봇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지능형 통합 관제, AI 데이터 분석, 로봇 최적화 운영, 다양한 산업 및 서비스와의 솔루션 연동을 지원하며 고객사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동화된 로봇 운영은 인력 비용을 절감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작업 수행을 가능케 한다.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로봇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각종 시나리오에 맞춰 맞춤형 로봇 운영이 가능하다.
서기홍 KT 대구경북법인고객본부장(상무)은 “KT는 AI 및 클라우드 분야의 앞선 역량이 담긴 서비스들로 부스를 구성했다”며,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8 Days Left Until Premiere of Romance K-Drama Starring Lee Se-young and Na In-woo
-
Did Moon Gabi's Ex Just Diss Jung Woo-sung with a New Song? 'You Go and Embrace Refugees' (Lyr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