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장원영 아니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는 바로 '이 사람'
2024-10-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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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 2위 카리나·3위 장원영
10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블랙핑크 제니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제니는 참여지수 242만8883, 미디어지수 338만3206, 소통지수 364만7643, 커뮤니티지수 471만1735를 기록하며 총 브랜드평판지수 1417만1467로 1위에 올랐다.
이번 브랜드평판 분석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진행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걸그룹 개인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 결과, 10월 빅데이터가 9월 대비 35.34% 증가했다"며, "브랜드소비 13.53% 상승, 브랜드이슈 22.96% 상승, 브랜드소통 48.83% 상승, 브랜드확산 41.56% 상승 등 다양한 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니는 링크 분석에서 '컴백하다', '입증하다', '섹시하다'라는 키워드와 연관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만트라', 'LA', '블랙핑크'가 상위에 올랐다. 또한 긍부정비율 분석 결과, 제니에 대한 긍정 비율은 92.07%로 매우 높게 평가됐다.
2위는 에스파의 카리나가 차지했다.
카리나는 참여지수 182만8993, 미디어지수 293민3198, 소통지수 313만8005, 커뮤니티지수 397만1100으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1187만1296을 기록했다. 이어 3위는 아이브의 장원영이 차지했으며, 그녀의 브랜드평판지수는 1029만2198로 분석됐다.
4위는 블랙핑크 리사가 차지했고, 5위는 마마무의 화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에스파의 윈터, 아이브의 안유진, 소녀시대의 태연, 시그니처의 지원, 블랙핑크의 로제가 10위권 내에 포함됐다.
이번 분석은 브랜드의 소비자 행동에 대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걸그룹 개인 브랜드의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걸그룹 멤버들이 대중과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의 브랜드 가치가 얼마나 높은지를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