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오늘 결혼식 한다... 축사·축가 엄청난 사람들이 맡는다
2024-10-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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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서 진행
개그맨 조세호가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조세호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예비신부와 함께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결혼식은 그의 은사인 전유성이 주례를 맡았으며 사회는 오랜 친구 남창희가 진행한다.
축가는 절친한 가수 김범수·태양·거미가, 축사는 배우 이동욱이 맡아 결혼식에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세호의 결혼 소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올해 초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임을 알리며 결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세호의 여자친구는 1991년생으로 올해 32살로 알려졌다.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전해진다.
이번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신랑과 신부의 가까운 가족들과 지인들만 참석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결혼식은 두 사람의 중요한 순간인 만큼, 하객들과 주인공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조세호는 약 열흘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그는 신혼여행 기간 동안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 '1박 2일' 녹화에 일시적으로 불참하게 된다.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밝고 유쾌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조세호의 결혼식 소식에 팬들도 축하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