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한번 봐볼까… 칸에서 기립박수받은 이선균 유작, 넷플릭스에 올라왔다
2024-10-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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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전원이 타겟이 된다…'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최근 넷플릭스에 올라왔다는 배우 이선균 유작이 있다.
그 작품은 바로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다.
지난 7월 극장에서 개봉한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10월 셋째 주 넷플릭스 신작에 이름을 올렸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짙은 안갯속에서 발생하는 연쇄 추돌 사고와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서 생존자들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물이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다.
영화 '기생충' '끝까지 간다' '잠'과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이선균이 공항으로 향하던 안보실 행정관 정원 역을,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 등의 주지훈이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을 찾은 렉카 기사 조박 역을,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영화 '담보' 등의 김희원이 문제의 실험견이 연루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연구원 양 박사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붕괴 직전 다리 위에서 펼쳐지는 긴박한 사투로 긴장감 넘치는 스릴을 전한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