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물리치료학과, ‘네잎클로버 브릿지’ 현장 탐방 활동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윤영제)의 1학년 재학생 7명은 10월 16일 신경계 재활 전문병원인 동명병원 재활센터를 방문, 재학생과 졸업생 간 진로 및 취업 정보를 공유하는 비교과 프로그램 ‘네잎클로버 브릿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졸업생 선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직무 정보를 얻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기 위해 마련했다.

이현민 교수가 인솔한 학생들은 물리치료학과 졸업생인 조현지 씨를 포함한 4명의 졸업생들로부터 신경계 재활 분야의 직무 경험과 함께 다양한 치료 기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직무를 체험하고, 향후 진로 선택에 중요한 통찰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이현민 교수는 “네잎클로버 브릿지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를 보다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선배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와 취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남대학교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동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재학생들이 취업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