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하나의 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오는 10월 26일 함평에서 열리는 국향대전 축제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함평엑스포공원 내 부스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특별한 활동을 진행한다.

부스는 함평엑스포공원 미술관 맞은편에 위치하며, 축제를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스 운영을 위해 2개월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직접 플로깅을 통해 길거리에 떨어진 병뚜껑을 모았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태림 센터장은 "병뚜껑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를 통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구를 지키는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평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함평군에 거주하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건강검진, 상담지원, 취업지원, 학업지원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 자립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