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국향대전 축제 “사랑의 언어 심리검사” 진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오는 10월 26일 함평에서 열리는 국향대전 축제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함평엑스포공원 내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심리검사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번 부스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심리검사 ‘사랑의 언어’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감정 표현 방식을 탐구하고, 가족, 친구, 연인 간의 소통과 관계 이해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한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참여할 수 있어 모든 연령층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부스는 함평엑스포공원 미술관 맞은편에 위치하며, 축제를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태림 센터장은 “이번 국향대전 축제에서 준비한 부스 활동이 많은 분들께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사하길 바라며, 사랑의 언어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관계 형성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