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50kg라는 김지영, 스포츠 브라만 입고 집중하는 '이 운동'
2024-10-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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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은 거 다 참고 운동에 집중하는 김지영
모델 겸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운동에 매진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김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신나는 9월 일상 브이로그: 먹는 게 최고... 하지만 내가 못 먹는 추천 아이템 소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먹는 게 최고라는 말과는 달리 영상에서 김지영은 타이트한 운동복을 입고 '천국의 계단'을 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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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계단은 스테어마스터라는 운동 기구의 별칭이다. 계단을 오르는 식의 유산소 운동 기구인데, 10분 만에 100~200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천국의 계단으로 운동을 하면 평지에서 걷거나 뛰는 것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 심박수가 빠르게 증가한다. 심폐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하체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계단을 오를 때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 근육도 자극을 받아 운동 효과가 좋다. 다만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김지영은 운동을 하면서 체중을 50kg까지 줄이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곤 '리버스 펙 덱 플라이'라는 운동을 시작했다. 웨이트 트레이닝의 일종인데, 근육의 힘을 늘리는 것이다. 특히 후면 삼각근을 발달시키는 어깨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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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펙 덱 플라이를 하려면 앉아서 손잡이의 안쪽 부분을 잡고 약간 이완된 팔을 앞으로 뻗는다. 가슴을 패드에 밀착시키고 기구를 천천히 양옆으로 벌리면 된다. 앉아서 팔을 뻗는 동작이기 때문에 다른 근육 그룹을 덜 사용해 어깨 근육을 더 효과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다.
앞서 김지영은 유튜브에서 가을철 피부 관리법도 소개했다.
김지영은 먼저 자외선 차단제와 보습제는 필수라고 하면서 세럼을 강조했다. 그는 "세럼이 완전히 흡수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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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은 "밖의 바람이 에어컨이나 히터만큼 좋지 않다고 생각해 운전할 때 차창을 약간만 열어둔다"고 했다.
그러면서 각질 제거도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제때 각질을 없애주지 않으면 화장할 때 피부가 뜰 수 있고, 건조한 바깥 공기를 만나 주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